애니메이션 명: 음속뇌격대(만든 곳: 캇핏)


일본의 특공기 오우카
먼저 일본의 오우카(사쿠라바나)에 영향을 준 독일의 자살공격기입 "라이헨 베르크"입니다

Fi-103 R(V-1) : Fi-103은 원래부터 무차별폭격에 사용되기로 되었기 때문에 낮은 명중률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니었으나
전술목표를 선택하여 타격할수는 없었습니다. 전황이 점점 급박해짐에 따라 전술적으로 가치를 지닌 목표에 Fi-103 을 유인조종으로 유도하고자하는 발상이 제안되었는데 이런 제안을 한 이는 에반에마엘요새 공격당시 팔슈름예거소속글라이더 파일럿이나 혹은 그의 상관 오토 스콜체니(Otto Skorzeny : 실각한 무솔리니 구출작전과 벌지전투의 스콜체니 위장부대로 악명높은 SS장교)중령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연합군 정보국도 전후에야 알게된 이 극비 프로젝트는 암호명 라이헨베르크 IV(Reichenberg)라는 이름아래 공군수뇌부에 보고되지않은채 시작되었다고 전해지는데, 전술실험항공대 성격이 짙은 KG 200 (Kamp-Geschuwader 200) 소속으로 100명 정도의 자원자중 70명을 선발해 훈련을 받았습니다.
위 일러스트는 계획을 실행하기위해 유인조종형으로 175기가 개조된 Fi-103 R로 기본형과 다른점은 신관의 시한장치와 자이로 콤파스등을 제거하고 1인승의 좌석을 설치한것입니다.
얼른 생각하면 V-1에 힌트를 얻어 일본에서 개발해 실전에도 사용한 오오카 자살폭탄 (사쿠라바나 MXY-7 : 44년에 잠수함으로 전달된 V-1의 구조를 동경제국대와 가와니시사의 기술진이 응용해 육군 공기창에서 제조)을 떠올리게되지만 라이헨베르크는 목표돌입직전에 파일럿이 낙하산탈출이 가능하도록 배려되어있었습니다. 비록 탈출시에 열게되는 캐노피가 엔진공기흡입구를 막기쉬우므로 탈출이 권장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라이헨베르크의 캐노피는 내부에서 여닫을수있고 파일럿에게는 낙하산이 지급되었으니 인명경시로 악명높은 일본의 그것과는 다르다고 볼수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계획은 모든 준비가 갖춰진 상태에서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는데, 일설에 의하면 히틀러가 "독일국민의 정서와는 맞지않는다"는 이유로 거부되었다고도 하며, RLM에서 경악하고 자체적으로 취소시켰다는 설도 있습니다만 정확한 전모는 당시 자원했던 파일럿들과 관계자들이 함구하고있기때문에 여전히 베일에 싸인채입니다.
출처:http://blog.naver.com/naljava69/60028927115
다음은 일본의 특공기 오우카(사꾸라바나)

현재 박물관에 전시중인 오우카입니다. 이것은 훈련용 무동력의 MXY-K1타입이며 개조를 통하여 작동가능한것으로 만들어 전시중 이라고 합니다.
<제원>
날개 길이 : 16 ft. 9 in.
동체 길이 : 19 ft. 10 in.
동체 높이 : 3 ft. 9 in.
무게 : 4,718 lbs.
탄두 : 고폭발성 탄두 2,646 lbs.
엔진 : 4式 MK.3 고체 추진 로켓모터 3기
최대속도 : 약 921.6Km/h
활공 속도 : 약 366.4Km/h
항속거리 : 고도 27,000 ft에서 투하 후 약 88Km.
<창공에 흩날리는 벗꽃-오우카(おうか)>
독일에 이어 전쟁이라는 광기가 낳은 산물인 오우카 특수공격기 입니다. 1945년말경에 사용되었으며 미국의 코드명 BAKA(馬鹿-바보)로 불리며 미군들을 경악하게 만든 물건이지요.
주요목적은 본토 방공전당시 적 전투함 공격, 해안 방어용이며 핵심인 제트엔진은 4式 MK.3 고체 추진 로켓모터 3기이며 점화후 8~10후에 작동합니다. 주로 전과를 올린곳은 1945년 4월쯤의 미군의 오키나와 상륙작전때 입니다.
사진상으로 보아도 랜딩기어가 없는것을 볼수있는데 자력으로 이륙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미츠비시 G4M1 1식육상공격기의 아래에 매단후 목표물의 20Km이내에 접근하여 투하후, 점화되어 921.6Km/h의 속도로 날아가게 됩니다.(고도가 뒷바침 된다면 역학적 에너지를 이용하여 마하 1에도 근접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옮긴이주:로켓엔진 점화시 최고속도 630Km 다이브 스피드 1040Km
탄두는 앞부분에 위치하여 목표물에 들이받아 터지는 충격신관입니다. 일단은 날으는 비행물체이기 때문에 조종석은 전투기와 비슷합니다.
<주요전과>
1945년 3월 21일
16대의 오우카는 1식육공기에 부착되어 55기의 제로기의 호위를 받으며 58.1 기동부대 (Hornet, Bennington, Wasp, Belleau Wood의 항모로 구성)를 공격했습니다. 기술적 문제로 인해 30여 대의 제로기는 이륙하지 못했습니다. 오우카 공격부대는 갑자기 50여 대의 F6F 헬켓기가 전투를 개시하자 타겟에서 113km 거리에서 오우카를 투하 시켰습니다. 결국, 모함인 1식 육공기는 한 대도 돌아오지 못했으며, 오우카에 의해 공격받은 배도 없었습니다. 돌아온 것은 15대의 제로기였습니다.
1945년 4월 1일
6대의 1식 육공기는 오키나와에서 미 함대를 공격했습니다. 1기의 오우카가 USS 웨스트버지니아의 16인치 포탑에 성공적인 공격을 가했고 또 가미카제공격으로 USS Alpine, USS Achernar 와 USS Tyrrell 이 공격당했습니다. 하지만 이 가미카제 공격이 오우카의 공격이었는지는 불분명했습니다. 6대의 1식 육공기 모두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1945년 4월 12일
9대의 1식 육공기가 오키나와에서 미 함대를 공격했는데, Mannert L. Abele (DD-733)가 공격을 당해 격침당하고 Stanly (DD-478) 가 2대의 오우카의 타깃이 되었는데 한대의 오우카가 워터라인에 공격을 가해 손상을 입히고, 다른 오우카는 도중에 사라졌습니다. 1대의 육공기만이 살아 돌아왔습니다.
1945년 4월 14일
7대의 1식 육공기가 오키나와에서 공격을 감행했지만, 미군은 오우카에 의해 어떠한 손상도 받지 못했고 1식 육공기는 한 대도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1945년 4월 16일
6대의 1식 육공기가 오키나와에서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2대의 1식 육공기는 돌아왔지만 오우카는 미국함대를 공격하는데 실패했습니다.
1945년 4월 28일
4대의 1식 육공기가 밤에 공격을 감행했고, 1기가 돌아왔습니다만 오우카의 공격은 실패했습니다.
1945년 5월 4일
7대의 1식 육공기가 오키나와에서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오우카는 USS Shea DM-30에 손상을 입혔고, USS Gayety 도 가까이에 있는 오우카에 손상을 입었습니다. 1기의 1식 육공기만이 살아왔습니다.
1945년 5월 11일
4대의 1식 육공기는 오우카로 공격을 감행해, Hugh W. Hadley (DD-774)에 손상을 입혔습니다.
1945년 5월 25일
11대의 1식 육공기가 오키나와에서 공격을 감행했지만, 나쁜 날씨로 인해 돌아왔습니다.
1945년 6월 22일
6대의 1식 육공기가 오키나와에서 공격을 감행했지만, 단 2대 만이 돌아왔으며 미국함대에 공격을 가하지 못했습니다.

수직날개가 2개로 수평미익에 붙어 있으며 사람이 조종하는 만큼 방향전환 방식은 비행기와 동일합니다.

4式 MK.3 고체 추진 로켓모터의 디테일을 알수있는 사진입니다. 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우카를 발견하고 구경중인 미군들, 왠지 I-18이라는 번호의 오우카가 많이 알려졌습니다. 아마 먼저 발견되어 자료사진이 많아서 일까요?

대공위장망 아래서 오우카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미군의 모습,어디서나 무엇을 발견하면 포즈를 취하는것은 미군의 전통인가 봅니다^^

오우카특수공격기의 투하는 이렇게 G4M1폭격기의 하부에 매달아 목표20Km이내 접근하여 투하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오우카를 투하하기전에 연합군에 먼저 발견되어 격추되었다고 합니다.

-본문:cia210c(무자헤딘)직접작성-http://blog.naver.com/cia210c?Redirect=Log&logNo=90007288377
-사진출처:구글,네이버,LoneSentury.com-
-본문참조:인조이재팬,www.lonesentry.com,일본인 yoti씨(ID표기)-
-자료협조:일본인 yoti씨(ID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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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북한도 자살병기가 있다고 들어본적이 있는데...
출처: http://cafe.daum.net/wondercuty/E9k8/6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