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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워렌버핏의 판타지소설 이불 3부

시공의방랑사신朴 2010. 4. 13. 19:44
출판사 : 크리에이터펜

지은이 :  진현기

장르    :   판타지 가족 소설

제목    :     이불

 

아빠병원에 도착한  워렌과 이불..

 

워렌 :  어떻게 한거야.. 여긴 아빠병원이잖아..

이불 :  이게 나의 마지막 능력  순간이동이야

워렌 : 순간이동이라고... 그건 만화속에나 있는거잖아

이불 :  나는 진구세계의 유모야 .나의 임무는 그곳에서 어린이들을 돌보는 유모와 같아.. 그래서 말하고듣고 할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어린이들이 위험할때 어디서든지.. 어린이들이 위험에서 빠져나올수 있게 순간이동능력을 아만다 신으로 부터 능력을 부여받았어...  원래는 나도 그냥 지구에 있는 이불이랑 똑같은 이불이었어...   아이들을 돌보기위한 능력이지...    아만다 신은  모든신 중에 신이야   진구의 세계의 법과 같아.. 그분이 모든것을 권장하고 지시하고 명령하지... 그분이 있음으로 진구가 질서가 유지되고 평화가 있는거야... 사실 그곳의 평화가 지구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거든... 그곳의 질서가 깨지면 지구도 큰 혼란에 휩싸일거야....  

나의 능력은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순간이동능력   이 두가지가 전부야..

            사실 나는 진구에서  버핏이라는 주인님과 살고 있었는데..  그분의 실수로 출입통제구역에 들어갔다가..

           지구로 떨어진게 된거야... 그곳에서 내가 지구에 있다는것을 알면 우리 주인님  버핏은  아주 큰 벌을 받게 될거야.... 어떻게 할지 정말 고민이야.. 그곳은 신들만 사는곳이야..  신들은 저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그곳의  제왕   아만다신에게 이사실이 알려지면   아만다신의 능력으로 우리주인님 버핏은 돌로 변해버릴거야..

 

워렌  : 잠깐 그러면 어떻게 해야 그곳으로 다시 갈 수 있는데..

이불 : 사실 나혼자는 순간이동을 할 수 없어...  모든게 주인님의 상상력에서 나오는거지....

           원래는 경험한곳만 갈 수 있지만  상상력만 풍부하다면 책이나 영상 등 간접경험으로도 순간이동을 할 수있어... 부디 워렌주인님이 상상력이 풍부하길 바랄뿐이야...  

 

병원의 사람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지나가는 어른 한분이 워렌을 툭 치고 간다.. 순간 워렌은 이불과함깨 콰당 넘어진다...  지나가는 어른이 다시 세워주며  미안하다고 하며 사탕하나를 거네고 사라진다...

 

..    어른들의 지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밑에서 위를 바라는보는 워렌의 모습..

어른들은 정말 큰 사람이다....  아빠병원에 왔으니 이제 아빠를 찾아야 한다...

몇년전에 한번 와보고 지금이 두번째   아빠는 몇호에 있을까

워렌은 계속해서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거린다... 그러다.. 아주 이쁜 간호원 누나가 워렌앞으로 다가온다...

이쁜 간호원 누나의 몸매는 글래머스러움... 굉장히....

 

이쁜간호원 :  저기 무슨 도움이 필요하신것 같은데요... 어떤도움을 드리면 될까요..

 

워렌은 차마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땅만 쳐다본다... 이렇게 이쁜 누나의 모습에.... 설레인모양이다..

 

워렌            :    그러니까.. 저기...  아빠를 찾으로 왔는데요...

 

이쁜간호원 :  아빠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워렌             :  그러니까  저의 아빠 성함이   듀크에요...  듀크

이쁜간호원 :   음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 그리고 차트를 살펴보러 갔다가 금방다시 돌아온다..)

 

이쁜간호원 :   음 찾았어요...  듀크씨는 현재  707호에 입원해 계십니다... 엘리베이터는 이쪽이구요...

워렌             :  감사합니다...  간호원 누나... ^^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을 눌르고 기다리니 엘리베이터문이 열리고... 휠체어에 탄 아빠와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텔레파시가 통한것일까....  아빠 품에 안기기 위해 바로 달려간다...

아빠와 워렌은 계속 안고만 있는다... 정말 행복한 순간이다...

 

엄마   :  집보고 있으라고 했더니 여긴 왜 온거야..

워렌 :   집에 악마가 .........

엄마 :  악마라니.  무슨말을 하는거야...

워렌 :  나뭇가지가 악마로 변하더니  저에게 다가왔어요.. 그리고...

엄마 : 그리고 이불은 왜 뒤집어 쓰고 있는거야..

아빠 : 저녁은 먹은거니?? 아빠랑 저녁먹자..

워렌 : 네 ^^

 

그리고 셋은 707호 병실로 들어간다.... 워렌은 이불을 뒤집어 쓴채...

 

 

4부에 계속^^

 

 

출처: http://afreeca.com/creator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