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명 집단섹스 연출한 일본
‘인류 역사상 최초 500명 집단 섹스’로 소개된 글에는 간혹 보아온 사진작가가 연출한 수백명의 누드 퍼포먼스가 아니라 실제로 남녀 합쳐 정확히 5백명의 참가자가 올 누드로 짝을 지어 성기 삽입까지 하는 실재 섹스를 해 보였다.
일본의 거대 포르노 제작사가 기획한 이 이벤트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AV(에로 비디오) 판매 개수를 따져 베스트 AV 셀러를 뽑는 ‘AV 대회’를 앞두고 열린 행사로 250쌍의 ‘발정 난 남녀’를 한자리에 모은 것이 실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남녀 250쌍은 청년과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남자와 대다수 젊은 여성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두가 일면식도 없는 남남으로 개인 의사와 관계없이 주최 측이 일방적으로 배정한 상대와 실제 섹스를 벌인 희대의 장면을 연출했다.
진행 순서는 체육관과 같은 대 강당에 250명의 여성이 먼저 입장한 후 연출자의 지시에 따라 속옷까지 완전히 벗고 기다리면, 남자가 뒤이어 들어와 차례로 파트너를 이룬 후 키스부터 애무, 69자세를 거쳐 섹스까지 프로그램에 맞게 움직였다고 한다.
과연 섹스 선진국인 일본다운 행동이지만 공개된 장소에서 그 것도 생면부지의 남녀가 처음으로 만나 실제로 그 짓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참가자들은 도쿄스포츠 신문사와 주최 측인 SOD사가 공동 개최.
남자의 경우 노인도 있었고 여자는 대부분 미혼인 것으로 알려져 또 한번 충격을 주었다.
일본인, 그들에게 섹스는 과연 ‘커피 한 잔 마시는’ 정도의 일상인가보다
광기의 변태 행각이 아닐 수 없고, 변태 천국의 최고점이라 할 만 하다.
* 소돔과 고모라의 현대판을 떠오르게 하지만 인간의 본성도 결코 짐승과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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